지혜원 프로필 나이 학력 MBTI 데뷔 가족 작품활동

지혜원 씨는 작품속에서 강렬함과 청량함을 모두 보여주는 배우로서, 최근에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통해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캐릭터 몰입도가 뛰어난 그녀의 프로필 나이 학력 MBTI 데뷔 가족 작품활동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혜원 프로필

배우 지혜원은 1998년 3월 30일생 27세로 키는170cm, 혈액형은 O형이고, MBTI는 INFJ입니다. 가족은 부모님이 계시고 학력은 미금중학교, 토평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KBS2 드라마 '저스티스'를 통해 2019년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과 주연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도화선 역으로 출연하며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지혜원 인스타그램

데뷔부터 탄탄한 성장 과정

지혜원은 연기 전공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준비했습니다. 데뷔작 '저스티스'에서는 장영미 역으로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고, 이어서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서세영,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이아름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시기의 출연작들은 모두 화제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들이었으며, 지혜원은 조연으로서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이후 활동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강렬한 캐릭터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백하나 역을 맡아 첫 악역에 도전하였습니다. 주인공의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인물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연기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듬해에는 KBS2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1987년도 고미숙 역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강렬한 역할을 또 한 번 맡으며 배우로서의 개성과 색깔을 각인시켰습니다. 이런 연기 경력은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닌, 차근차근 쌓아온 실력의 결과로 보입니다.

다양한 플랫폼 활동

2024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라키'에서 윤헤라 역으로 출연하며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하이틴 장르의 서사 속에서 극의 중심 인물로 활약하며 기존의 강한 이미지와는 다른 섬세하고 내면적인 감정을 표현해냈습니다.

지혜원은 해당 작품을 통해 인터뷰와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 소통을 확대해 나갔으며,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학창시절 이야기나 오해를 해명하며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냈습니다. 연기 외적인 활동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다채로운 행보를 기대하게 합니다.

새로운 도전

2025년 KBS2 수목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여대생의 영혼이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에 깃들어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지혜원은 이 작품에서 도화선 역을 맡아 기존의 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감정과 밝은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도 자연스러우며, 극 중 인물 간의 감정선이 얽히고 풀리는 과정 속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지혜원은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으며, 밝고 친근한 매력 또한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현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소속으로 활동 중인 지혜원은 무남독녀 외동으로,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꾸기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 당시 장학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회자되며 '수석 졸업'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했지만, 이를 예능을 통해 조용히 바로잡는 모습 또한 진솔한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