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씨는 깊이 있는 연기와 정확한 대사 전달력으로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입니다. 지금부터 그의 나이 프로필, 학력, 소속사, 가족관계, 데뷔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강우 프로필
- 나이 : 46세 1978년생
- 가족관계 : 부모님, 배우자 한무영, 아들 2, 처제 한가영, 한혜진, 동서 기성용
- 혈액형 : O형
- 고향 : 서울
- 키 : 180cm
- 혈액형 : O형
- 데뷔 : 2002년 영화 '해안선'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빈첸시오)
- 소속사 : 아이오케이컴퍼니
- 학력 : 중동중, 중동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김강우 씨는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도 고평가를 받는 배우입니다.
그의 드라마 데뷔작은 SBS 드라마 '남과 여'이고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주연으로 출연한 MBC 미니시리즈 나는 달린다부터입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은 베테랑 배우입니다.
김강우 씨는 배우 한혜진 씨의 큰언니인 한무영 씨과 결혼하였습니다. 즉 축구선수 기성용 씨와는 동서 관계됩니다.
한무영 씨는 집안의 큰딸입니다. 때문에 김강우 씨는 맏사위인데 '힐링캠프' 출연 당시 한혜진 씨의 말에 따르면 아들 같은 사위의 표본 격이라고 합니다.
한혜진 씨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첫 성묘 때 한겨울이라 내린 눈이 뗏장 위에 얼어붙어 있었는데, 정작 딸들도 포기하고 차 안으로 들어간 걸 김강우 씨 혼자 차 안에 있던 옷걸이로 그 얼음을 다 깨고서야 출발했다고 합니다.
한혜진 씨의 언니 한무영 씨는 아빠 아들이다. 강우가 아들 같고 우리가 며느리 같다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김강우 씨는 2015년 개봉한 영화 간신의 경우에도 노출로 마케팅이 진행된 것과는 별개로 욕망과 광기에 대한 탐구를 그리는 작품성이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광기 서린 연산군의 폭정을 실록에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그렸으며 연산군을 연기한 그의 열연도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김희애, 김상경 씨와 함께 찍은 영화 사라진 밤이 40억이라는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음에도 호평을 받으며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또한 주말 드라마인 데릴남편 오작두가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더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강우 씨는 2024년 3월 1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에 출연합니다. 극 중에서 그는 은수현(김남주)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 ‘강수호’ 역을 맡았습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한 인터뷰에서 김강우 씨는 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요. 본인 역시 40대 가장으로서 가족에 헌신하는 아버지 역할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합니다.
또한 김남주 씨와 부부 호흡을 마추는 그는 김남주 선배님은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뛰어나신 분이라며 감정적으로 힘든 씬이 많았는데, 덕분에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 이 글과 함께 본 글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