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지원 씨의 나이와 본명, 키, 학력, 소속사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지원 씨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만 49세이며 본명은 이유정입니다.
고향은 서울이고 키는 165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서울역촌초등학교 (졸업) > 용산여자중학교 (졸업) >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 /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예지원 씨의 가족관계는 2남 1녀 중 둘째이고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더퀸AMC입니다.
1991년 연극 '딸부잣집'으로 데뷔한 그녀는 대한민국 연예인들 중에서는 알아주는 프랑스 러버입니다. 영화와 음악, 문학 모두가 인상적인 프랑스 문화에 대한 동경 때문에 프랑스어를 배우고 샹송을 배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지원 씨는 EBS 세계테마기행 타히티 편에 나와서 프랑스어를 쓰는 타히티 사람들과 대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또 오해영에서도 프랑스어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지원이라는 예명도 예술의 근원을 알자는 의미인데, 가장 좋아하는 예술이 프랑스 예술이니 프랑스 덕후가 된 건 당연한 일이라고 합니다.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나면 휴가차 여행을 가곤 하는데, 프랑스 같은 유럽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많아 숙소 걱정은 없다고 하며 활동하면서 비행기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둔 덕분에 티켓 비용이 별로 들지 않아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예지원 씨는 해외의 공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합니다.
노홍철, 바다와 함께 연예계의 소문난 괴짜로 알려져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프랑스 러버 기질도 이런 괴짜 기질에서 온 것이라고 합니다.
예지원 씨의 첫 출연 영화는 제작사에서 한국적인 해외출품 예술영화를 표방하며 원작을 리메이크하고 1억 원 주연배우 공모를 여는 등 나름 진지한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지만, 세간의 아류 취급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예지원 씨는 1990년대 초중반부터 무명 생활을 하고 연극과 뮤지컬의 오디션을 보며 자리를 잡고자 노력했으나 여전히 자신을 어필할 방법이 없어 고심하던 1997년 여름, 유열의 콘서트 뒤풀이에서 우연히 하용수를 만나 스타일링 조언을 받게 됩니다.
오랜 무용으로 체형은 좋으나 쌍꺼풀이 없는 눈매로는 조금만 쪄도 배역을 받기가 애매할 것이라며, 8kg만 빼고 오면 도와주겠다는 말에 예지원은 정말로 감량을 하고 하용수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말이라 처음에는 기억하지 못했으나, 꼭 배우로 성공하겠다는 진정성과 열정에 마음이 움직인 하용수는 본격적으로 수년간 스타일링과 코디, 액세서리 매치, 헤어, 퍼스널쇼퍼 노하우는 물론 조명각도에 반응하는 것까지 프로 모델을 방불케 하는 스파르타 레슨을 시켰고, 결국 예지원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면서 <꼭지>, <줄리엣의 남자>에 연이어 캐스팅되었습니다.
예지원 씨는 2023년 1월 2일 첫 방송인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 김모란 역으로 출연을 하는데 모란은 성욕 과다 뇌를 가진 명세(차태현)의 전처입니다. 바람피우다 걸려 명세(차태현)와 이혼한 후에도 양다리 세다리 걸치며 남자를 만나고 그 와중에도 명세에게 이런저런 부탁을 하고 집을 드나드는 뻔뻔녀 역할을 합니다.
예지원 씨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결혼은 이럴 것이다였다면, 이제는 결혼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신중하게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생각은 항상 있으며 일하다 보니 나이를 이렇게 먹은 것뿐이다. 어릴 때는 대시도 많았는데, 지금은 연기자로서 연차가 많다 보니 다들 어려워하는 것 같다. 이제는 용기를 내서 선을 봐야 할 때인가 보다고 이야기하고도 했습니다.
예지원 씨의 소속사는 더퀸AMC이며 소속 연예인으로는 김남주, 김승우, 강남길, 고수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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