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씨는 큰 키에 미소년의 훈훈한 비주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배우입니다. 지금부터 최우식 씨의 나이와 프로필, 키, 학력, 드라마 등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최우식 프로필
- 나이 : 1990년 32세
- 국적 : 캐나다
- 키 : 181cm
- 혈액형 : O형
- 가족관계 : 부모님, 형, 반려견 초코
- 학력 : 서울동의초등학교 전학, Pinetree Secondary School 졸업, Simon Fraser University (Film & Video, Communication, Art and Technology / 중퇴), 중앙대학교 인문대학 일어일문학
- 종교 : 무종교
- 소속사 : 매니지먼트 숲
- 데뷔 : 2010년 CF 광고 해태제과 - 자유시간, 2011년 MBC 드라마 짝패
- 별명 : 최웅식, 우시기, 삐약이, 로코킹, 에디, 최인턴, 최분량, 체웃, 우식초이, 민국이, 갓 태어난 기린, 초코아빠, 오스카 초이, 칸느 초이
최우식 씨는 한국에서 2남 중 막내로 태어나고 2001년 만 11살(초등학교 5학년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코퀴틀럼으로 이민을 가서 자란 교포 1.5세 출신이다. 친형과 7살 터울인 늦둥이로, 어린 시절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고 한다.
11세 이후의 모든 학창 시절을 캐나다에서 보냈는데, 친구들과 강에 가서 수영, 낚시를 하거나 등산, 자전거 타기를 즐기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학교 역시 캐나다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학창 시절 성적은 대부분 A에서 A+을 받았을 정도로 공부도 잘하는 편이었으며, 미술 쪽을 전공하는 친형과는 반대로 인문계열 전공을 하길 바랐던 부모님은 배우를 하는 것에 대한 반대가 매우 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네가 가서 실패를 해 보고 인생의 쓴 맛을 경험해 봐야 단념하지” 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1학년 3학기를 마친 뒤 대학교를 자퇴한 후 연기자가 되기 위해 2009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학력사항을 보다시피 연기 비전공자이며, 연기를 단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 오디션에 합격한 후 데뷔 초 신인 시절부터 타 배우들의 아역 배우와 조연, 준주연과 같은 작은 역할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현재의 완전한 주연급으로 자리 잡은 케이스이다.
최우식 씨는 선한 인상과 마른 체격 탓인지 현재까지 배역을 선역을 주로 맡아왔는데, 그 중에서도 불쌍하고 짠한 역할이거나 결말이 안좋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드라마에서는 맨날 여주에게 차이고, 영화에서는 맨날 죽는다. 결말이 사망으로 끝나는 대표적인 주연작이 부산행과 마녀 등인데, 연인과 함께 감염사실상 희생되거나 여주인공에게 실컷 두들겨 맞다가 총에 맞아 사망한다. 기생충에서는 죽음은 겨우 면하나 살인미수까지 갔었으며, 전체적인 결말 역시 찝찝하고 안 좋다. 대표작 중 하나인 2014년 영화 거인 또한 주인공이 사망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결말은 매우 침울하고 무겁게 끝난다.
최우식 씨는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빵셔틀이었으며1살 아래의 이복동생 우다윤으로부터 오빠로 불리지 않는 것도 모자라 마주칠 때마다 갈굼을 당하고, 2년 뒤 호구의 사랑에선 그야말로 매우 순진하고 순수한 호구 역할을 맡았다.
또한 가장 최근 드라마인 그 해 우리는에서 연기했던 최웅 역할도 과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줏대 없고 순박한 캐릭터였다.
최우식 시는 한국어, 영어 2개 국어를 구사한다. 과거 캐나다에서 살던 시절에는 영어가 더 편했고 주로 영어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에 거주한지 오래된 지금은 한국어가 더 편해졌고 주로 한국어로 생각하며 영어로 말하려면 머릿속으로 한국어 번역 과정을 한번 더 돌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심장이 뛴다에서는 용산소방서 화재 신고 출동 중 신고자였던 외국인에게 화재가 발생한 원인 등을 대답해주며 외국인 신고자와 소방관 사이에서 통역을 도왔다.
최우식 씨가 연기로 가장 인정받았던 작품은 2014년 11월 13일 개봉한 영화 거인이다. 이때 박영재 역으로 수많은 전문가들에게 본격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는 쾌거에 이른다. 최우식에 관심이 생겼거나 좀 알고싶은 사람이라면 팬들은 꼭 거인을 추천한다.
거인 촬영 당시 김태용 감독과 최우식은 만약 작품이 흥행하지 않는다면 다른 길을 생각해 보자며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최우식 본인은 밝은 성격인 데 반해 영화 속 캐릭터 영재는 너무나도 어둡고 암울한 상황에 있는 캐릭터라 촬영이 끝난 후에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후유증이 남았다고 밝혔다.
최우식 씨는 2015년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말하고 인사하면서 마이크에 머리를 콩 부딪혀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우식 씨는 2018년 6월에 개봉한 영화 마녀에서 악역인 귀공자 역을 맡았다. 반전 퇴폐미를 보여주며 여심을 홀렸다. 최우식의 리즈시절 중 하나로 무조건 꼽히며, 엄청난 미모의 최우식을 볼 수 있다.
이후 3년 뒤,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여 극중에서 피 터지게 싸웠던 배우 김다미와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연인으로 다시 재회하여 그 해 우리는 방영 당시 대중들 사이에서 또다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최우식 씨의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으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정가람, 전소니, 수지, 남주혁, 김지수, 박연우, 장성훈, 김민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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