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재다능한 배우 정인선 씨의 나이, 키, 프로필, 아역시절, 가족관계, 데뷔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인선 프로필
나이와 고향
정인선 씨는 1991년 4월 25일에 태어났으며, 올해로 33세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고향은 서울입니다.
키와 혈액형
정인선 씨의 키는 158cm로 아담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관계
그녀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는 가족에서 자랐습니다. 가족들과의 따뜻한 관계는 그녀의 성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 같습니다.
학력
정인선 씨는 장성중학교를 졸업한 후, 저동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세종대학교에 진학하여 영화예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녀의 학력은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소속사와 데뷔
현재 정인선 씨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연기 경력은 매우 오래 되었는데, 1996년에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하며 아역 시절부터 이미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정인선 씨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오빠 덕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오빠가 신문에 나온 연기학원 광고를 보고 다니고 싶어했는데, 오빠를 이기고 싶어했던 정인선도 오빠가 하는 모든 걸 따라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연기학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 달만 다녀보라는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는 그녀의 평생 직업이 되었습니다. 현재 오빠는 연극 쪽에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아역 시절
정인선 씨는 앞서 언급했듯이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8년에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의 반 친구 세미나 역으로 출연하여 김의찬, 김정배 다음으로 비중 있는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2002년 KBS 2TV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한세은 역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고,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의 최연소 동이 언니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단역들
그녀는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수로를 뒤지는 송강호에게 "거기 뭐 있어요?"라고 말을 거는 여자 초등학생 역을 맡아 단역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0년 영화 <카페 느와르>에서는 첫 장면에서 3분 내내 울면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으로 또 한 번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
2013년 영화 <한공주>에서는 주인공의 상황과 대비되는 순수함을 상징하는 친구 이은희 역을 맡아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에서는 진주인공 민세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2017년 KBS 2TV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한진아 역으로 분해 유쾌한 로맨틱 스릴러에 처음 도전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해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는 과대망상에 시달리는 여대생 박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정인선 씨는 2018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허당기 가득한 싱글맘 한윤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코믹, 로맨스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경력단절 아줌마 고애린 역을 맡아 스릴러와 코믹을 소화해내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제3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부문 라이징상,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 작품 활동
2019년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열정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 역으로 밝은 모습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21년에는 카카오TV 웹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웹툰작가 서지원 역을 맡아 어른 로맨스를 연기했습니다.
그녀는 2022년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쌍둥이 자매 인윤주와 강선주 역을 맡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습니다. 두 캐릭터의 외적인 스타일부터 성격, 취향 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정인선 씨는 2023년 영화 <멍뭉이>에서는 승무원이자 민수의 애인 정성경 역으로 특별출연했으며, tvN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 <DNA 러버>에 캐스팅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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