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은 중저음의 목소리가 특징인 트로트 가수로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였습니다. '가습기 보이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는 예전에는 본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가수 신성 나이와 고향,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성은 미스터트롯에서 김경민이 지목한 1:1 데스매치 대결에선 나훈아 원곡의 <녹슬은 기찻길>을 선곡하여 특유의 촉촉한 중저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다만 중저음 파트에서 묵직한 분위기로 노래를 주도한 것과는 달리 마스터들로부터 고음부에서 음을 이탈하는 실수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8 대 3으로 패배하여 미스터트롯을 마감하게 되었다.
신성 프로필
- 본명 : 신동곤
- 나이 : 1985년 7월 18일 만 37세
- 고향 : 충청남도
- 키 : 185cm
- 혈액형 : B형
- 학력 : 청양대학 전자과
- 데뷔 : 2014년 앨범 <사랑의 금메달>
- 별명 : 가습기 보이스, 뉴스타, 별님
누리꾼들 사이에선 신성이 음이탈이라는 TV조선과 마스터들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신성 본인도 노래에 대해선 후회가 없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기술을 가미했으나 제작진에겐 실수를 한 것이라 받아들여졌다’고 말했기 때문. 또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심사위원 중 하나인 장윤정의 하트가 김경민이 아닌 신성에게 주어지기도 했다.
신성은 예선에서 올하트를 받고 본선 1차로 올라갔다. 이후 본선 1차 팀전에서는 탈락했지만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로 올라갔다. 본선 2차 1:1 라이벌전에서 에녹이 신성을 지목하여 둘이서 대결하게 되는데, 심사위원 투표 결과 에녹 2 : 신성 11의 압도적인 득표 차로 승리하였다.
신성은 2012년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해 상반기에 고향에서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같은 해 상반기결선에도 나와서 장려상을 받았다.
신성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농삿일에 해박한데 6시 내고향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이 점이 더욱 두드러졌다.
신성은 유튜브나 방송에 출현했을 때 아재개그를 자주 한다. 동료가수 박구윤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선 아예 ‘아재개그의 대마왕’이라는 말을 들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첫 출연 당시 스스로를 충남 예산에서 온 ‘눈웃음 폭격기’라고 소개했는데, 자신의 강점인 중저음으로 남진의 '빈 지게'를 완벽하게 부른 이후 ‘가습기 보이스’라는 별명을 새로 얻게 되었다.
신성은 '신유'랑 성도 똑같고 신장도 비슷하고 생긴 것도 비슷해서 헷갈려하는 사람이 있는 듯하다. 김경민이랑 인연을 맺은 것도 이 때문이었다.
미스터트롯 참가자들 중에서 류지광하고 동갑내기 친구다. 같은 신장에 자전거 타기라는 취미도 있어서 친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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