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준환 씨의 프로필 나이, 키, MBTI, 가족관계, 소속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주환 씨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만 40세입니다. 키는 188cm이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은 영훈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였으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고 대한민국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MBTI는 INTP이며
2004년 SBS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임주환 씨는 모델 출신 배우라고 흔히 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임주환 씨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모델로 활동한 것은 사실이나 연기를 훨씬 먼저 시작했다고 합니다. 큰 키와 뛰어난 외모 덕에 모델은 병행한 것일 뿐 모델 활동을 발판으로 연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2004년 배우 강동원이 주연했던 매직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져 열심히 연극부 생활을 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은 일찍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진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수학하던 중 우연히 모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부터 사람들에게 비주얼도 좋고 연기력도 괜찮다는 평을 들어왔지만, 세간의 평에 비해서 큰 주목은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단적인 예로 영화 쌍화점에서 송중기보다 비중이 더 컸음에도, 그 후 송중기가 대세로 떠오른 것에 비해 임주환은 주연을 맡았던 작품들의 흥행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아 상황은 크게 뒤바뀌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낳은 주요 원인으로는, 드라마 대진운을 꼽을 수 있는데 조연으로서 꽤 비중이 있었던 눈의 여왕은 시청률이 50%까지 나온 주몽과 함께 방영되었고, 첫 주연작인 탐나는도다는 역시 인기 주말드라마였던 솔약국집 아들들과 함께 방송되면서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탐나는도다는 사전 제작된 드라마여서 생방크리를 겪지 않아 만듦새가 좋았고, 젊은 마니아 층을 탄탄하게 형성할 정도로 평이 좋았습니다.
내용은 평일 미니시리즈로 편성되는 것이 더 적절해 보였지만 MBC는 이미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솔약국집 아들들과 맞붙어 뭘 편성해도 시청률이 안 나올 바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이 드라마를 편성해 새로운 시도라도 하고자 주말 저녁 시간대에 이 드라마를 편성했고 시청률은 좋지 못했지만 마니아층 형성 전략은 유효했습니다.
당시 20부작으로 계획되었던 탐나는도다를 16부작으로 조기 종영시키자 팬들이 나서서 조기종영 반대 시위까지 벌일 정도로 마니아층은 확실해서 후에 공동구매 형식으로 감독판 DVD를 발매했는데 6천 장이 완판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모래시계로 유명한 스타작가 송지나 씨가 쓴 사전제작 뮤지컬 드라마 왓츠 업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몇 개월 동안 촬영을 마쳤으나 SBS가 편성을 포기하면서 지상파 편성이 불발되었습니다.
병역은 2011년 5월 17일, 대한민국 육군으로 입대하여 육군 23사단에서 자대 배치받아 복무하던 중 상병 말에 연예병사로 뽑혀 복무 후 2013년 2월 16일 전역했습니다.
입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 이상으로 국군 수도병원에 입원했는데, 부정맥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나 담당의사가 살면서 없어질 정도라고 했다고 합니다.
2017년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신후예 역을 맡았는데 빛나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 모델 피지컬에 화려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한동안 활동이 없어 팬들을 궁금하게 했다가 2018년 가을 KBS 드라마 스페셜 이토록 오랜 이별로 돌아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MBC에서 제작 예정이었던 시대극 드라마 이몽에 일본인 검사 후쿠다로 캐스팅되기도 하였는데 250억이 투자되는 대작에 약산 김원봉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대중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2021년에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 출연하여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였습니다. 그 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스탠리 코왈스키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학창 시절 연극을 통해 연기의 길에 들어섰지만 정식 데뷔한 후 주로 영화와 드라마를 위주로만 활동했기에 대중에게는 거의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극무대라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임주환 씨는 그렇게 쉼 없는 활동과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오면서 2022년 KBS 2TV 주말드라마 '삼 남매가 용감하게'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었고 내공 깊은 탄탄한 연기와 자연스러움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임주환 씨의 소속사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양세종, 곽선영, 김건우, 김수안, 고창석, 민수화,
송종호, 손창민, 김건우, 박보검, 김민철, 현준, 이유진, 차태현, 정건우, 정문성, 이하은, 채상우, 한수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본 이야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