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도현 씨의 키, 프로필, 나이, 인스타그램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도현 씨는 2017년 신원호 PD의 연출작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정경호의 청년 시절을 연기하며, 촉망받는 고교야구 선수 '이준호'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도현 씨의 본명은 임동현이고 나이는 1995년생으로 28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이고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남동생, 반려견 가을이가 있습니다. 반려견 이름은 가을에 입양해서 가을이라고 이름을 지었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도 가을이라고 합니다.
키는 182cm이고, 혈액형은 A형, 학력은 금계초등학교 > 백신중학교 > 세원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을 하였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고 별명은 닉도현, 잘잘다잘, 깝동, 별사탕 등이 있습니다.
이도현 씨가 ‘배우’를 꿈꾸기 시작한 것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2학년 시절인데요. 대학 생활을 하며 공연을 하다 보니 배우라는 직업이 좋아져서였다고 합니다.
그가 연기를 처음 접하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인데 중학교 때만 해도 농구를 가장 좋아했으나, 운동은 취미로만 했으면 좋겠다는 아버지의 설득으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농구를 접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여느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학원에 다녔는데, 전자 사전에 공부 관련이 아닌 ‘영화’를 다운로드해서 매일 봤다고 하며 이때 가장 많이 본 영화는 해바라기라고 합니다.
몇십 번을 반복해서 봤는데 이런 모습을 본 학원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다른 분야에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라고 얘기했고 이도현은 어머니께 연기가 해보고 싶다고 말하게 되면서 아버지 몰래 처음으로 연기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연기가 좋아진 이도현 씨는 학원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 아버지의 도움이 필요해졌고 몰래 다닐 수 없게 되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게 되었을 때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어머니와 모의해 아버지를 대학로 극장에 초대하게 됩니다.
이때 고등학생인 이도현이 공연한 연극은 <택시드리벌> 주인공 30대 ‘장덕배’를 연기했습니다.
아들의 공연을 본 아버지는 '하고 싶은 걸 해봐라' 라며 허락을 하셨고, 이도현은 연기를 배우며 열린 사고와 자유, 정답 없는 표현에 흥미를 느껴 연극영화과에 진학을 희망하게 됩니다.
그런 그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의 대학 생활 중에 공연을 하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하고 2학년 때부터는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 활발하게 외부로 나갈 준비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도현 씨는 2018년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졸부 집 아들이자 조정 선수인 '동해범' 역으로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JTBC 월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여주인공 김유정이 연기한 '길오솔'의 남동생이자, 태권도 유망주 '길오돌' 역을 맡으며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그 후 이도현 씨는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멸망한 고구려 귀족의 후손이자, 아이유가 연기한 '장만월'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 무주국의 호위무사 '고청명'을 연기했습니다.
극 중 만월이 진심으로 사랑한 남자며 그녀의 인생에 한 줄기 위로가 되었던 인물로, 곁을 지키기 위해 1300년 동안 반딧불이가 되어 주위를 떠도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애틋하고 절절한 연기로 그려냈는데 본방송에 나오기만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고청명역을 통해 인지도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tvN 월화 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남주인공 송승헌이 연기한 '위대한'의 10대역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어릴 때부터 메이저리그에 가서 도전하는 게 꿈인 강림고 에이스, 자신감 넘치는 야구 선수 '곽재원'을 연기했습니다.
그 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에서 괴물화로 인한 재난 사태 속에서 생존 그룹의 안전을 담당하는 리더이자 브레인 '이은혁' 역을 연기했는데 매사에 진중하고 쉽게 감정 표현을 하지 않아 인간미는 좀 떨어지지만 가족애가 넘치는 인물로, 기존에 연기했던 배역들과는 사뭇 이질적인 캐릭터임에도 극에 잘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미리 드라마를 본 씨네21기자들이 만장일치로 가장 눈에 띄는 배우로 꼽았습니다.
이도현 씨는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 <더 글로리>에서 서울 주병원의 병원장 아들로 소탈하며 밝고 다정한 성품을 지닌 인간미 넘치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역을 맡았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메스로 살린 환자에게 되려 메스로 죽임을 당하게 되면서, 선의가 악으로 돌아온 모순적인 상황을 겪은 후 깊은 아픔과 분노를 참고 지옥 같은 트라우마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비밀스러운 인물입니다.
극 중 문동은을 사랑하게 되면서 그녀의 감춰진 상처를 본 뒤 망나니를 자처하고 숨겨뒀던 복수심을 다짐하며, 어두운 내면을 드러내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소화해냈습니다.
2022년 8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가 해킹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날 새벽 1시 40분경 소속사 위에화 측은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 활동이 감지되어,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으며 25일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이도현 씨는 원래 성격도 리더십이 있는 편이라고 하며 어렸을 때도 반장, 부반장을 주로 맡아서 했고 대학교 때도 과대표를 했다고 합니다.
닮고 싶은 롤모델로 이병헌, 주지훈, 김남길, 박서준, 조정석을 꼽았습니다.
이도현 씨는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재수 학원에 가기 전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 카페 아르바이트라는 게 서빙 같은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카페 시공 아르바이트였다고 합니다.
5달 동안의 아르바이트에서 발성과 같은 많은 것을 배웠고 이후 인터뷰에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재수를 꼽기도 했습니다.
현대 무용, 아크로바틱 등을 했다고 한다. 예능을 보면 실제로 춤을 꽤 잘 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도현 씨는 무서운 걸 정말 싫어해서 놀이기구는 못 타고옷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편한 트레이닝복을 주로 입는다고 합니다.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고 여가 시간에 반려견 가을이랑 산책을 즐기는 등 실제로도 운동을 좋아하는데, 특히 구기 종목인 농구와 풋살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도현 씨의 소속사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TEMPEST, 최예나(아이즈원), EVERGLOW, UNIQ, 황현주, 우주소녀(선의, 성소, 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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