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김현주 씨의 프로필 나이와 키, 고향, 학력, 콤플렉스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씨는 20년이 넘는 동안 하이틴 청춘스타를 거쳐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과 비주얼, 액션 등을 고루 갖춘 전천후 여배우로서 긴 기간 동안 큰 트러블이나 구설수 없이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연예계 데뷔는 1996년 김현철의 '일생을' 뮤직비디오가 처음이고 드라마는 1997년 MBC '내가 사는 이유'에서 춘심 역을 연기했습니다.
김현주 씨의 나이는 1977년으로 45세이며 고향은 경기도입니다.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남동생 김현수(1981년생)씨 있고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데레사'라고 합니다.
불혹이 한참 넘어간 현재까지도 미혼인 본인과 달리 남동생은 결혼을 일찍 했고, 또한 조카도 3명이나 있는데 수상소감이나 인터뷰에서 남동생과 조카들을 많이 언급하는 등 가족 사랑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키는 168cm인데 초등학생 때 이미 키가 160cm였다고 하며 외모도 빨리 성숙해졌던 편이라, 대학생한테 대시받은 적이 한 번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초등학생 때 사진과 20살 때 사진이 외모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혈액형은 B형, MBTI는 INFJ라고 합니다. 학력은 고양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김현주 씨의 출연 작품을 보면 영화 쪽 경험은 많지 않지만, 드라마로는 여배우들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좋은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뛰어난 드라마 선구안 및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보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폭넓게 사랑받는 배우인데 출연한 드라마가 시청률이 낮았어도 작품성이 빼어난 경우도 많으며, 배우 본인이 선택하는 캐릭터도 상당히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김현주 씨는 40대로 접어든 현재까지도 지상파에서 원톱 주연을 맡는 여배우로 특이한 점은 청춘스타였지만 20대 시절부터 50부작 장편드라마 출연이 매우 많았고 사극이나 시대극도 가리지 않고 출연을 했습니다.
데뷔 초에는 도톰한 입술이 화제였는데 정작 본인은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면서 콤플렉스였다고 합니다. 두꺼운 입술 때문에 발음이 부정확해서 방송을 한 회 만에 잘린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나는 노력으로 발음을 개선하여 현재 김현주는 발음과 발성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두꺼운 입술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햇빛 속으로'에서 도톰한 입술로 유명한 차태현 씨와 키스신을 찍을 당시 눈을 감고 입술을 어떻게 찾을까 우려를 했는데, 서로 남다른 입술 덕분에 금방 찾을 수 있었다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데뷔 당시 1978년생으로 나이를 1살 속여 한동안 활동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1977년생인 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김현주 씨 본인이 대놓고 박용하, 소지섭과 동갑내기 친구라고 말했고 소지섭 씨도 김현주 씨를 직접 동갑내기 친구라고 언급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현주 씨는 2001년 브라운 아이즈의 데뷔곡이자 히트곡 '벌써 일 년'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형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노래만큼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현주 씨는 4살 위의 유채영 씨와 꽤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tvN '현장토크쇼 TAXI'에 같이 출연해서 "유채영은 남자 친구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다 만약 내 뒤통수를 치는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채영 씨의 암 투병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곁에서 함께했고, 고인의 마지막 순간 유채영 씨의 가족들과 같이 임종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김현주 씨는 여러 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꽃꽂이, 드럼, 바이올린, 기타, 회화 등 손으로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특히 재봉틀, 뜨개질 실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라는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2010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아프리카로 봉사 활동을 여러 번 다녀오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씨는 데뷔 초반부터 한동안은 상큼 발랄한 캐릭터를 많이 맡아 왔지만, 나이가 들면서 진중하고 성숙한 전문직 여성 캐릭터를 많이 맡는 편이고, 배역의 이해도도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연기 경력이 쌓여가면서 자연스럽게 스펙트럼을 넓힌 케이스로 성장형 배우라고 볼 수 있는 있고 지금은 확실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현주 씨는 2022년 12월 19일에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는데요. '트롤리'는 미스터리, 멜로 장르로써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극입니다.
여기에서 김현주 씨는 중도(박희순)의 아내 김혜주 역을 맡았는데 망가진 책을 고치는 책 수선가입니다. 정치인의 아내지만 외부에 나서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남편을 향한 사랑만큼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여인입니다.
김현주 씨의 소속사는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고현정, 구혜선, 김강우, 강다현, 강안나, 김소희, 김인권, 김지수, 김하늘, 김태우(god), 더원, 문지인, 문채원, 경리(나인뮤지스), 서민주, 신혜선, 유정호, 성령, 육준서, 이성재,
이필라, 장서희, 이소연, 윤상정, 전효성, 조인성, 지민혁, 채종협, 차정화, 최윤영, 추화정, 앨리스(도아, 소희, 가린, 연제, 유경, 이제이, 채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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