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나이 프로필 가족 키 학력 데뷔 MBTI 소속사

임지연 씨는 다재다능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인데요. 독립영화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지금부터 그녀의 나이 프로필 가족 키 학력 데뷔 MBTI 소속사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지연

 

 

임지연 프로필

• 나이 : 1990년 6월 23일 (34세)
• 키 : 167cm
• 혈액형 : A형
• 가족 : 부모님 언니, 남동생, 반려묘 바위, 보(싱가푸라)
• 학력 : 서울금호초등학교, 금호여자중학교, 풍문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아티스트컴퍼니
• 데뷔 : 2011년 영화 <재난영화>
• MBTI : ENFP

임지연

 

 

임지연은 1990년 6월 23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에서 태어난 한국의 배우입니다. 키 167cm, A형 혈액형의 임지연은 부모님과 언니, 남동생, 그리고 반려묘 바위와 보(싱가푸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 인스타그램

 

 

서울금호초등학교, 금호여자중학교, 풍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개신교를 믿으며, 현재 아티스트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했으며, MBTI는 ENFP입니다.

 

연기 인생의 시작

임지연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행사와 교회 피아노 반주 등 많은 관중 앞에 서는 일에 재미를 느꼈고, 이를 본 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다양한 예술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부모님의 반대로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고2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직접 모은 돈으로 입시를 준비해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임지연은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데뷔작인 <재난영화>를 시작으로 <포커페이스 걸>, <홍제천 후리덤>, <9월이 지나면> 등 여러 독립영화와 연극에서 활동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녀의 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지연

 

2013년, 임지연은 오디션을 통해 김대우 감독의 영화 <인간중독>에 주인공 종가흔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녀의 장편 데뷔작이자 첫 상업영화로, 2014년 5월 개봉했습니다.

 

임지연은 순수해 보이지만 속내를 감추고 있는 듯한 인물을 연기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관객들에게 어필했고, 신인 배우에 대한 호평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해 대종상, 부일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임지연

 

다양한 작품 활동

임지연은 이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습니다. 2015년 영화 <간신>에서는 복수를 위해 운평에 들어온 여인 단희 역을 맡아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밝고 발랄한 알바생 이지이 역을 연기하며 드라마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임지연

 

2016년에는 SBS 드라마 <대박>과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하며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 롤을 맡아 탈북자 김미풍 역을 연기하며 북한 사투리와 서울말을 적절히 구사하는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임지연

 

2019년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는 강력계 형사 라시온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평행세계를 소재로 한 이 작품에서 임지연은 사실상 1인 2역을 소화하며 안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2년에는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장미맨션>에서 실종된 언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송지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습니다. 복잡한 내면 연기와 함께 액션 장면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지연

 

전환점

임지연의 연기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학교 폭력 주동자인 박연진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임지연은 가해자의 후안무치함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작품의 인기와 함께 자신의 연기력도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이 역할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임지연

 

최근작인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 추상은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외적인 변신은 물론, 복잡한 내면 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지연은 연기 외에도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쉴 때는 주로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필라테스, 웨이트, 권투, 등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깁니다. 촬영차 출장을 갔을 때도 숙소 근처 피트니스짐을 찾아 운동을 하는 등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임지연

 

앞으로도 임지연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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