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나이 키 본명 가족관계 학력 이상형 등 총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연석 씨의 나이와 키, 본명, 가족관계, 학력, 이상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연석 씨의 본명은 안연석입니다. 나이는 1984년으로 만 38세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지만 공학박사인 아버지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 교수로 임용되면서 6살 때 가족을 따라 진주로 이사하여 고1 때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다 형이 재수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자 따라서 상경하여 2001년 3월에 경기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되었다고 합니다.

유연석 씨의 키는 183cm이고 혈액형은 A형, MBTI는 ENFP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형, 반려견 리타가 있습니다. 학력은 경기고등학교 >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 세종대학교 대학원 연기예술학 / 석사 재학 입니다.

종교는 원래 무종교였다가 군대에서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례명은 안셀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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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씨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맡은 이우진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군 제대 후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독립 영화 '혜화,동'과 열여덟,열아홉, 그리고 무서운 이야기에서의 호연으로 주목받는 신인 배우가 되었는데 이후 영화 전국 노래자랑의 주연을 맡았으며, 그가 조연을 맡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이 흥행하여 인지도를 쌓게 되었습니다.

사실 드라마 심야병원, '런닝, 구', 엄마가 뭐길래와 영화 맛있는 인생, 열여덟,열아홉 등의 작품에서 착하고 순수한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흥행한 작품들이 주로 악역이었던 탓에 2010년대 초반에는 악역 전문 배우라는 인식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그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 나오는데, 바로 2013년 대흥행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극 중 훈남 야구 선수 칠봉이 역을 맡으면서 기존의 차가운 악역 이미지와 상반되는 풋풋하고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팬들을 얻게 됩니다.

이후 손호준, 바로와 함께 출연한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까지 흥행하며 주연급 배우로 입지를 굳힙니다.

이후 홍자매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맨도롱 또똣과 강은경 작가의 의학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헤드윅, 영화 제보자, '상의원', '은밀한 유혹', '그날의 분위기', 뷰티인사이드, 해어화 등 다양한 작품과 배역에 도전하면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봉사 활동과 유기견에도 관심이 많은데 유기견을 8년 동안 키운 적이 있었으며, 2014년 2월 바쁜 스케줄 틈에도 해외 봉사 활동으로 밸런타인데이를 에티오피아에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2021년 8월, 최악의 사설보호소였던 애린원에서 구조되어 2년간 유기견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던 '리타'를 입양하였습니다.

유연석 씨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도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음식도 다소 자극적이지 않은 종류를 좋아하며 탕수육은 부먹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이상형은 외국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라고 합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섹션TV 연예통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송중기, 임시완, 박형식 등을 제치고 가장 외모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 유연석을 선택하기도 했으며 같이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 아만다 사이프리드와의 만남

카메라와 사진에 상당한 조예를 가지고 있는데 공군 복무 당시 아버지에게 라이카 M3를 선물 받은 이후 꽤 여러 대의 카메라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카메라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특히 라이카 M3는 한 인터뷰에서 도둑맞는다면 가장 아까울 물건으로 이 카메라를 꼽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