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프로필 나이 mbti 가족 학력 데뷔 소속사

신민아 씨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미스터리, 정치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녀의 프로필 나이 mbti 가족 학력 데뷔 소속사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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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프로필

본명 : 양민아
나이 : 1984년 4월 5일 (40세)
키 : 168cm
혈액형 : O형
가족 : 부모님, 언니, 남동생, 반려견 우디
학력 : 효성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상학 연극전공
종교 : 불교
소속사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데뷔 : 1998년 패션잡지 《키키》
MBTI : I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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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mbti 가족 학력 소속사

신민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이자 모델로, 다재다능한 재능과 뛰어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84년 4월 5일 태어난 그녀는 168cm의 키와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신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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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불교 신자인 신민아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으며, MBTI 유형은 INTP입니다.

데뷔

신민아의 연예계 데뷔는 1998년 10월, 중학교 2학년 때 패션잡지 '키키'의 전속모델 선발대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패션잡지 전성시대였던 1990년대 후반, 신민아는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 신민아 리즈 시절

이후 그녀는 스포트 리플레이, 예스비, Dop, Tea, 017 등 다양한 브랜드의 화보와 광고를 찍으며 틴에이저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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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의 인기는 빠르게 상승했고, 곧 쎄씨, 신디더퍼키, 유행통신, 피가로 등 당시 유행하던 거의 모든 잡지에서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TV 광고에서도 촉촉한 초코칩, 네스카페, 코오롱 샴푸, 위스퍼, 매직 스테이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저 처자는 누구냐"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대중의 관심을 한층 더 받게 되었습니다.

연기 시작

신민아의 연기 경력은 2003년 SBS 드라마 '때려'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20살의 나이로 여고생 복서 역할을 맡아 신선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2005년 영화 '야수와 미녀'에서 장해주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05년 KBS2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에서는 당대 최고 인기 여배우 차은석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비록 시청률은 아쉬웠지만, 이 작품을 통해 신민아는 '이죽사 폐인'이라 불리는 열성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KBS2 드라마 '마왕'에서는 계약직 도서관 사서 서해인 역을 맡아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여성을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은 평균 시청률 10.1%를 기록했으며, 신민아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마왕 폐인'이라 불리는 팬들 사이에서 그녀는 '엘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작

신민아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은 2010년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구미호 역을 맡아 압도적인 미모와 스타성을 과시하며 젊은 층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소 먹자', '아 마시따', '뽀글이물' 같은 그녀의 극중 대사들은 전국적으로 유행했고, 진한 메이크업이나 화려한 주얼리 없이 원피스와 플랫슈즈만으로 '미호 패션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신민아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 22.5%를 기록하며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우수상, 베이글녀상 등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민아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최진실이 출연했던 90년대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신민아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진실의 명성에 걸맞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자연스러운 멜로 연기와 감정 연기로 많은 공감을 얻었고, 흥행에도 성공하여 214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15년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대구 비너스' 강주은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히트작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작품에서 신민아는 초중반 회차까지 특수분장을 한 모습으로 열연했고, 드라마는 높은 화제성과 함께 9.9%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역할로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고, 2016년 제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최근 활동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신민아는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 강선영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세련된 외모와 완벽한 능력을 갖춘 여성 정치인 역할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작했고, 신민아의 성숙하고 섬세해진 연기력이 돋보였습니다.

2020년에는 영화 '디바'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다이빙 선수 역할을 위해 노메이크업으로 출연하고 4개월간 직접 다이빙 훈련을 받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흥행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민아의 연기력은 데뷔 이래 최고의 호평을 받았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1년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로맨틱 코미디 여왕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어 큰 인기를 얻었고,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0위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