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씨는 특유의 발랄함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랫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녀의 프로필 나이, 키, 가족관계,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유리 프로필
- 나이 : 1979년 10월 13일 45세
- 고향 : 도쿄도 시부야구
- 국적 : 일본
- 키 : 164cm
- 혈액형 : O형
- 가족관계 : 부모님, 오빠, 아들, 반려견 사랑이, 오리코
- 학력 : 도쿄 준신여자대학
- 소속사 : 메이플엔터테인먼트
- MBTI : ENFP
사유리 씨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방송인으로 성을 뺀 이름 '사유리'로 활동한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영국에 있는 일본인 학교를 다녔다. 그 영향으로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대학생 시절에는 미국 뉴욕에서 유학을 했다고 한다.
사유리 씨는 '미녀들의 수다' 에 출연해서 상당히 활발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녀의 부모님이 방송에 출연했을 때 원래 사유리는 어둡고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한국에서 변한 것을 보면 눈물이 나온다 고 설명였다. 사유리 씨가 성격을 바꾸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짐작이 가는 발언이었다.
사유리 씨의 부모님은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딸처럼 부모님도 상당히 유쾌하고 개방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머니는 사유리 씨를 능가하는 하이텐션 긍정왕이며, 아버지도 중후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은근히 장난끼가 많은 면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MBC 금요와이드에서 '사유리의 식탐여행' 이라는 코너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 음식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주었는데 음식이 맛없으면 맛없다고 인정사정 안 봐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사유리의 4차원 행동과 음식점 사장님들의 안절부절못하는 리액션을 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재미다
사유리 씨는 2020년 11월에 아들 후지타 젠을 출산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어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이미 밝힌적이 있는데 자신은 출산을 하기 위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출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산부인과 검진에서의 난소나이가 48세로 실제 나이보다 높게 나와서 30대 시절부터 난자를 보관해두었는데 최근 급격하게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게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를 만나 시험관 시술을 받는 것과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었고, 결국 후자를 택했다고 한다.
사유리 씨는 4차원적인 사고로 유명하다. 특히 방송에서 일본인 특유의 발음 때문에 그 4차원적 캐릭터가 더욱 돋보이는 편이다.
또한 동화작가이기도 하며, 펴낸 책을 읽어보면 주관이 뚜렷하고 진중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깊이 있는 트위터 글들이 화제가 된 끝에 이를 기반으로 쓴 글을 엮어 <눈물을 닦고>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것들과 사연 등을 적어 놓은 수필 형태인데 엉뚱한 면모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진지한 사유리 씨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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