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씨는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풍부한 감정 연기, 카리스마로 오랫동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프로필 나이, 가족관계, 데뷔,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종옥 프로필
- 나이 : 1964년 6월 22일 60세
- 고향 : 서울
- 키 : 166cm
- 혈액형 : O형
- 가족관계 : 딸
- 학력 : 서울용강초등학교 > 용산여자중학교 > 미림여자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학 >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박사 > 고려대학교 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수료
- 소속사 : 제이와이드컴퍼니
- 데뷔 : 1985년 KBS 특채 탤런트
- 종교 : 개신교
배종옥 씨는 고등학교때 연극부 생활을 하면서 연기로 진로를 잡았다고 한다.
그녀는 1985년 KBS 특채로 데뷔했는데 데뷔 전에 이미 장현수 감독의 영화 <위안>에 주연으로 나온 바 있다. 장현수 감독이 각본가로 참여한 영화로는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있고 감독작으로 걸어서 하늘까지가 있다.
배종옥 씨는 특유의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 안정적이고 절제된 발성이 합쳐져 연기력에서는 가히 본좌급에 올라선 여배우 중 하나이다.
특히 연극 연기와 영상 연기, 현대극, 선역과 악역, 주부와 커리어우먼, 팜 파탈에 시트콤까지 거의 모든 배역과 장르를 넘나드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소유자다.
그녀는 작가가 대본에서 문어체를 남발하는 막장 드라마에서도 캐릭터에 융화되어 자연스럽게 대사를 구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기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배종옥 씨는 장르와 배역,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심지어 방송사를 넘나들며 다작을 시작했고, 다양한 작품 속에서 거듭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연기력을 인정받은 지금은 그 특유의 목소리가 대사 전달력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추앙을 받는다.
배종옥 씨는 성격이 직설적이며 거침없기로 알려져 있는데 워낙 자기 주관이 뚜렷한데다 기본적으로 화난 사람처럼 말투가 따지는 듯한 톤이라서 촬영 현장에서 후배들이 무서워하지만 표현이 그럴 뿐 주변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녀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히길 8체질 중 하나인 '금음체질'이라 체질에 맞지 않아 못 먹는 음식이 많다고 한다.
육류나 밀가루 종류를 피하고 생선이나 해산물을 먹으며, 과일도 사과, 배, 수박을 좋아하지만 체질에 맞지 않아 먹지 않고, 채소 역시 뿌리채소는 못 먹고 잎줄기채소만 먹는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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