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나이 키 프로필 가족관계 데뷔 학력

김정난 씨는 뛰어난 연기력과 강한 존재감으로 주목 받는 배우인데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조연임에도 주연 못지않은 임팩트를 남깁니다. 지금부터 그녀의 나이, 키, 프로필, 가족관계, 데뷔, 학력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난

 

김정난 프로필

• 본명 : 김현아 
• 나이 : 1971년 7월 16일 (53세)
• 키 : 163cm
• 혈액형 : AB형
• 학력 : 잠실 중앙유치원, 서울오류초등학교, 개봉중학교, 금옥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 소속사 : 케이스타 글로벌이엔티
• 데뷔 :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김정난

김정난

 

배우 김정난

김정난은 1971년 7월 16일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본명은 김현아이며, 키는 163cm, 혈액형은 AB형입니다. 서울오류초등학교, 개봉중학교, 금옥여자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를 졸업했습니다.

 

>> 김정난 인스타그램 보기

김정난

 

데뷔와 초기 활동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정난은 이듬해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황진선 역을 맡아 연기대상 신인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가 1996년에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1997년에는 드라마 '산'에서 감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정난

 

2000년대의 활약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김정난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여고시절', '저 푸른 초원위에', '인생이여 고마워요' 등의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조연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06년 방영된 '있을 때 잘해'에서는 주인공을 돕는 처남댁 역할로 4-5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정난

 

명품 드라마 주역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김정난은 소위 '명품 드라마'로 불리는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2010년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양부인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고, 2012년에는 김은숙 작가의 '신사의 품격'에서 박민숙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노영설 역을 맡아 극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김정난

 

연기 인생의 전환점

2018년, 김정난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이명주 역을 맡아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자녀의 서울의대 합격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으나 결국 모든 것이 허상임을 깨닫고 충격적인 선택을 하는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비록 초반에 하차했지만, 그의 연기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정난

 

 

이어 2019년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마영애 동지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열연을 펼쳤습니다. 유쾌하면서도 도도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김정난은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주연 못지않은 임팩트를 남기며 배우로서의 황금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정난

 

최근 김정난은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다시 손잡고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여주인공의 고모이자 재벌 회장의 외동딸인 홍범자 역을 맡아 시원시원하고 과감하면서도 마음이 여린 대인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답답하고 클리셰적이라는 평을 받는 오너일가 이야기 속에서 시원한 사이다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했습니다.

김정난

 

김정난은 이제 단순한 조연 배우를 넘어 작품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연기는 항상 극에 깊이를 더하고,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앞으로도 김정난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과 새로운 도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 함께 본 글 >

박신혜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최태준 가족관계